2014/08/28 00:37

폴라의 4대 뉴머신 고르기 대작전 !! Forte Koup (폴라쿱)

 

안녕하세요 폴라입니다. 

사실 올해 초만해도 .. 은둥이와 더불어서 서킷을 열심히 타려고 계획을 잡아놓고 있었습니다. 
하이캠이니 서지탱크니 파츠들도 많이 찾아 다녔죠..(그런데 솔직히 ..이젠 베타 파츠 들은 많이 노후화 되서 
상태가 성한것이 별로 없는것도 사실 입니다.)  그리고  막 주행시작 할려는 찰라에 세월호 사태로 ..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안산 스피드웨이는 잠정 휴업상태에 빠졌고.한달이면 열린다, 두달이면 열린다, 하는것이 이미 
4계월 째에 다다릅니다.. 그간 트랙데이 신청하고 빵구난것만 4번 이였고.. 이래저레 개인사정 때문에 밤나들이도 
신통치 못합니다.. 




그리고.. 문제의 조수석 ..
암묵적으로 "편한 차"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상황이란게 하루 ,이틀, 한달, 달라지고.. 조수석 못 이기죠..   결국은 .. 두손 두발 다 들어버립니다..
여기까지는 익히 아시는 달리던 남자가 조수석에게 설득(압박)당하는 "테크 트리" 되겠습니다..

그래서 긴고~긴 .. "편한 차(?)" 찾아서 이리 저리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간해온 주행 마일리지가 있어서..이제 "일반적인 오너"로 돌아갈수 없는 이 돼었죠...
무거운 중형 4도어 세단은 정말 죽어도 싫습니다.. 관에 들어가는 심정으로요..  

사실 유지보수도 빡빡하구요..
자세니, 디테일이니 ..원래도 취향이 아니였지만..
이제는 보기만해도 살짝 "취향 아닌데." 레벨이 되버렸습니다..
출퇴근이 아닌 주말카가 될 예정의 차에게 이런 호사스러운 선택을 해야하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몇가지 개선안이 나옵니다.. 

이미 2.0 출력을 맞보았기에 ( 너무 )느린차는 못 탑니다.. 



i30 초기형  (추후 터보튠)
1.6 감마엔진 /유럽형 하체 / 서스팬션의 튼실함. 치명적으로 룩이 너무 취향이 아니고..
평가가 호불호가 갈림.. 이것도 오래된 차종에 속함..



아반떼 hd  (추후 터보튠)
흔하게볼수있지만 의외로  기본기 탄탄.. 현기의 마지막 리어 멀티링크 차량.
1.6 감마.  이후 터보튠으로 파워업




포르테 gdi  
 그럭저럭 편하고 무난한 막타 1.6 gdi 버젼.. 신형 프라이드의 쉐어를 잡아먹었던 ..
. 가장 일반차량적인 포지션...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큼. 고로 가장 어중간한 전투력과 포지션이될 확율이 ..
가장 후기형인데 실내외가 가장  허접해보이는게 ...
 


신형 프라이드 gdi 
원래는 갈아탈려고 고민했던 녀석.. 그런데 의외로 수동은 단종이 빠르고.
룩은 좋으나 파츠나 주변에 빠르게 달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1100kg의 공차무게가 상당한 메리트
아는사람은 알지만 이게 때때로 어마어마한 능력이다..



신형 엑센트 디젤 
 원메이크도 나오는 디젤 소형. 스펙만 보면 상당할듯싶은데 .
의외로 .. 문제는 무조건 신차로 뽑을수밖에 없다..  의외로 부담이 큰녀석.



크루즈 디젤 수동 (라프디 포함) 
이리저리 소문난 차량인데.. 좀 과대평가된면도 없지않다.. 프레임이 좋은건 맞지만. 너무 무겁다..
결정적으로 sk엔카보다 개인매물들이 월등히 가격이 높고 이상한 튜닝을 해놓은 차도 많다..
차 고르다가 진이 빠질듯하다..  개인매물 알아보다 왜이리 중고가격대가 높은지...
가성비 적으로 탈락돼버렸다..  이미 무거운 차에대한 포비아가 생겨 버린듯하다..


아반떼 md - R튠  1.6 gdi 에 4도어 이런저런 튠
원메이크 ...튠 .. 나쁘지는 않은데. 문제는 신차로 튠하기엔 비용이 크고 경기에서나온차는 바로
다른 대회진입자가 매입해버려서 차가 없는편... 원메이크 나갈 각오로 구하지 않으면 않된다...
이것도 매물 구하기 너무 어려워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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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4도어죠..  뭐 여기 까진 그르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세부 견적을 봅아보니...문제가 발생합니다.. 

1.6mpi 터보튠에 매물이나. 평가가 나오고 .. 
나머지 차량들은 차량가액만 1천만원대가 훌쩍 넘어갑니다..
sk엔카에 올라온 년식 가격보다 높게부르는 개인 매물들이 넘쳐나고 ..

몇 차종은 아예 수동 옵션으로 중고시장에 나오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나온매물은 신차대비 큰 메리트없는 가격이고...


결국 고르다 고르다.. 답이 않나옵니다.. 
또 자문을 구한 몇몇 튜너 분들에게서 저중에 몇가지 차량에 대한  코멘트를 듣고나니..또 선택이 확 ~~ 좁아지는군요 

그때 .. 중요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자금 조달 의 결정권을 쥔 분으로부터 2가지 절대적인 조건이 날아옵니다. 

1. 무조건 힌색 
2. 편의장비를 갖출것.( 대략 썬룹이라던가..)
 
흐음.. 문제는 이미 은둥이는 순정화 매각을 예상하고 작업에 들어간 상태  , 


(초상권 보호 조치)


데스튜니가 있는 녀석이라. 주인이 한동안 않 나타나다가 어느순간에 확~~!!! 나타나버립니다...
고로 이미 물리지도 못하는 상황..  매각은 기정사실입니다.. 



1천만원대 아래의 가장 빠른차량... 후.... 


뭐 보나마나 딱 ~ 정해져있습니다...


 "또봇 Y" 이죠 ..(진짜루~)

 
또 하나의 선택인 젠쿱은 200 터보라도 ..메인터넌스 합쳐서 2천은 예산 잡아야하는 상태고..
 스포츠카 할증에 아직은 고가의 튜닝비용. 소모품비..  드리프트라도 할려면 상당한 튜닝과 관리 그리고 타이어 기름값..

남자라면 드리프트.. !!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딱히 끌리지않는걸 우짜합니까...
어차피 빨리 달리면 어느정도는 이리저리 미끄러지면서 달리는데..
 
그리고 사실 견적상의 운영비상으로 게산해볼때 ..아직 감당이 않되더군요...  보험료 폭탄에 격하게 증가하는 세금..
이런저런 비용... 이레저레  계산해보니.. 얌전히 모시고 타면모를까 저같이 마구 굴리는 타입에게는 
상당한 견적이 예상되네요... 최소 예산의 40% 증액은 필수 !!!

 

 



그리고.. 앞으로 몇년 않 남은 서킷질과 스포츠 주행기간.. 남은기간 무겁고 둔한 4도어 를 타야하는 상황..(suv일지도)
인데 .. 딱 선택은 ...2도어로 좁혀지더군요... 걍~ 요즘 차로 깔금한 2도어로 가자 !!! 

차세대 머쉰 획득 계획 (2차) 
* 차량획득가액 1천 이하일것.  ( 아반떼쿱 ,엑센트 디젤 수동  탈락)
* 보험료 & 세금이 일반적인수준일것.   (젠쿱 탈락)
*  백색에 선루프가 있어야할것.  
*  마실 나갈때 아무 문제 없어야할것 (에어콘 빵방~ 연비 좋고)
*  위 조건을 만족하면서 빨라야할것...느린차 시로~

으흠.. 고르고 또 고릅니다.. 생각해보니 ..처음에 이미  서킷질용 차량으로 추천할만한 차량선에서 
고르니 뭐 딱~~ 정해져있지요 뭐... 



경량들은 출력부족에 차량가액 높음으로 이미 아웃이고..
원메이크 경기참가를 않한다면  아반떼r튠은 그리 좋은 선택이라 생각되지않고..(더구나 롤케이지)  
기대주 엑센트 디젤은 차량가액에서 이미 ..아웃...
그런데 다시 터비를 데려올순 없는 노릇이고..
투스카니 쪽은 이미 루키런의 두분이 셋팅중이라 ..하드코어로 갈게 뻔한노릇이고..

탈차는 포르테 쿱 밖에 없네요 (때햇~) 

그로부터 일주일을 이런저런 견적과 계산과 고민과 조언을 받으며 지냈으나..결국 답은 달라지지않았습니다..

(아 ..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아는 쿱들이 너무 잘 달려요.... ..) 
코너에서 미친듯.. 절다가 직선 나오면 터보 출력으로 떨치는 차들 빼고...

암튼 몇일 더 고민하다.. 걍 go ~~!!! 싸인내고 매물을 검색합니다.. 전방위로 검색하다 
차종 검색하니 그래도 몇대로 압축은 되네요... 

총 본 차량은 무려 7대 ...!!! 

실제 2주동안 시승과 본 차량은 6대 ..

 

 


대구차 

 

 


여주차 

 



 


수원차

 

 


파주차 

 

 


부천차 


건대차 

각기 장단점이 있었는데 묘하게도 ..컨디션이 비슷하게 느껴진 차량은 하나도 없네요 .



대한민국을 종단하면서 오즈님과 당일치기 KTX 동반 여행도 다녀와보고 


 


2주동안 전국 여기저기 차를 보러다닙니다.. 


그리고 3일동안 고민+고민.. 
그동안 예전에 문의를 드렸던분들께 재차 문의를 드리고 ..고로 ..남은 차중에서 ...
걍 ..찍었습니다..   어떤차가 내차가 될것인가 하며..

------------------------ 그리하여 드디어 !!! ---------------------------


역을 출발해서 ..


신나게 인수받고 



고속도로를 졸라 달려서



주유소 새차를 합니다...(이 뭐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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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 그리하여 포르테쿱 흰둥이 가 저의 4대 차량이 되었습니다..

1대 검정색  2대 검정색 3대 은색 4대 흰색... 무채색 3종을 모두 섭렵하는군요.. (사실 푸른색도 좋았습니다만)

휴가를 내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녀석을 대려옵니다..

오자마자 ..BSC 에 도착.. 급하게 바람 빠진 바퀴에 바람 채우고  안산 JH로 갑니다.. 막걸리 붓고 간단히 소개식..
전차주가 붙인 스티커 제거작업...   아직 6단 미션과 신형 변속기에 익숙하지못해서 버벅거림..
(나중에 보니 미션 스타일의 부적응및. 전자식 스로틀반응..높아진출력에 대한 미적응..등등 이 있어서)


토요일 오후라.. 오토Q 던 뭐든 갈수가 없네요 결국 부랴부랴 ..BSC 로,...



비효율적인 흡기를 처단하고 순정 인테크를 설치했다.. 내취향에는 텅~~ 텅~~ 거리는 버섯돌이 지만. 말이다..



두차는 완전히 ...10년의 세월을 넘어 광속과 같은 세대차를 느끼게 해주네요..
사실 전자식 액셀레이터의 악명높은 "액셀물기" 때문에 오토의 주행감성이였는데 다행히 map으로 해결했고.
지금은 서스와 소소한 드라이빙 포지션을 잡기위해 분투중... 매일 5-4-3 변속하다 6-5-4-3 변속하려니 익숙치않아서.
허벌대네요..  확실히 좋아진것은 같은데 왼지 더 나빠진것도있고.. 나아진것도있고..
출력은 역시 일반 주행용으로는 후하게 쳐준것같네요.. 다이노 그래프의 신빙성이 크지않아 뵙니다..

바로 얼마전까진 터비와 폴쿱 둘다 몰아보게되서 이런저런 비교가 가능했는데.. 같은 전륜차지만.. 느껴지는건 완전 다르군요..
뭔가 매마른듯한 감성... 폴쿱서 부터 운전 배웠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딱히 좋다는건 아닙니다 성향의 문제죠)

 
 


덧글

  • 작두도령 2014/08/28 09:07 #

    최근에 포르테쿱을 영입하신 연유가 늘 궁금하긴 했었는데 이번 글 덕분에 그 궁금증이 해결되었네요!
  • 2014/08/28 17:1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8/28 17:4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sanChoiz 2014/08/28 12:46 #

    저도 하드한 서스때매 조수석이 탑승을 하면 힘들어하는지라, 이번기회에 커스텀 일체형 한대분 대차게 질렀습니다.. 덤으로 휀더보강 및 전판넬~로어암부분 보강 예정이구요..

    작업 스케쥴은 서스 완성되는대로...
  • 2014/08/28 17:1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Avarest 2014/08/29 15:50 #

    좀 늦었지만 새 식구 들인거 축하드립니다. :)
  • 폴라 2014/09/02 23:18 #

    감사합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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