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2 14:50

길고 길었던 포르테쿱 수리기 -3부 - 길들이기 - 쉐이크 다운 차량 메카닉& 이론 ,용어



◆ 4 길들이기   - 쉐이크 다운  나라시 -


경기가 2주 후 로 다가왔기에 ..평일 야간에도 조금씩.. 길들이기를 합니다..

일상적으로 일반 오너들이 하시는  길들이기와는 다르게 전투형 길들이기를합니다.


저RPM 에서 자근 자근히 몰지않고 서킷에서 주로 사용하는 중RPM대(3000-5000)에서 주로 주행하고 

일부러 라도 높은 RPM을 유지합니다.

저/ 고 RPM대는 되도록 쓰지 않도록 유의 합니다..   

시내주행이 아니면 예전처럼 (연비?) 의도적으로 높은 기어로 변속하지 않습니다..


주말. 2일. 아무래도 평일에 하는 길들이기 량은 부족해 장거리 투어를 계획합니다..

영암...이면 거리도 적당하겠지만 톨게이트비 지옥의 정체...로 ..고사합니다.

2차 선택인 인제 스피디움 향해 아침 일찍 출발 해봅니다.   




당일날 기업행사로 주행이 있었습니다.. 최저 코너에서는 많은 폴쉐들이 주행을 ..


점심을 간단히 패스트 푸드로 때우면서 구경했군요..


인제서킷 정문 게이트에 진입하지않고  방문객 쪽 주차시설 입니다..


경기도 없고, 일반 기업행사라.. 방문객 소수..


행사 차량들은 서킷쪽에 주차하기에 외각변두리 주차 공간은 이렇게 텅~텅~ 비어있습니다.

 

생각보다 꽤 넓습니다..





에전 lsd 길들이기 용의 8자 길들이기로 양쪽 30분씩 1시간 남짓 해줍니다..




(사진 출처: 
http://www.rst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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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길들이기 후 오일교체 및 소소한 셋팅 적용

 


길들이기 작업 종료후 엔진오일을 교체합니다.. 물론 쇳가루가 나옵니다.


미션오일도 교체합니다..


묘하게도 .. 제가 길들이기가 끝난직후.. 주변의 포르테 쿱들이 동일 증상 및 오버홀 작업으로 샵에 입고돼서

 

주변분들(선수 포함)에게서  이런저런 연락(문의및 작업내용_) 를 받습니다.. 


오묘하네요.. 딱~ 이때에 우루루..오버홀들이..


마치 첫 테스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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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 1000KM.. 오일 교체+  맵핑 작업후에 느낌  


ㅇ예전 포스팅에도 거론되지만 최대 토크가 더 낮은 회전수에서 나오는데 기존 2.0의 경우 4500-4800 사이에 최대 토크가 터진다면


이녀석은 4000 부터 터지기 시작한다 . 


그리고 토크의 출력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고압피엠으로 갈수록 급격히 처지않고 고알피엠에도 토크가 상당히 버텨주는 느낌이다.  


오즈님이 작업해준 플라이휠과 맞물려 엔진 특성이랄까 .. 확실히 리스폰스가 눈에 띠게 개선되었다..

 

vvt가 작동하는 4000rpm급에서 폭팔적인 토크 증가 가아니라 3000-5000 사이 급격하지않은 묵직한 토크의 전개형식..


다시 말하면 일상주행에서의 편함할 뿐만 아니라, rpm 전반에 걸쳐 리니어한 느낌의 주행이 특징이다.


레브 매칭도 편하고 치고나가고 적당히 풀어주고하는 느낌이 이전 셋팅보다 다이렉트하다..


한방에 터지는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은 심심하다 하겠지만...




지갑은 분쇄 됐지만 만족감은 높습니다..

 

좀 더 욕심을 내자면 수백 견적 나오는 이런저런 작업(하이캠,듀얼 VVT,사재 서지탱크) 들이 있지만.


그렇게 (가성비 엉망으로) 쏟아부을 차가 아니므로.. 이정도 가성비에서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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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추후 작업 


사실 길들이기가 끝난직후 .. 바로  kic-cup(서킷)에 투입 되었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차주..)

 




경기를 열심히 치루고 다시 올라와 셋팅을 계속합니다..


kic-cup 중 연석을 크게 때려서 그런지 얼라이가 틀어져있네요


일상주행용에는 사일런스를 끼우는데 ...이 가루의 정체는 ? (흠읍제) 


레조레이터가 교체후 약 1년 가량 버티다 바로 털려서 (최종털린곳이 영암인것이 함정..)


차량 진동 배기압 정상화를 위해 교체를 합니다..



알스터즈 s1패드는 약 3200km.....  경기 2회 이후 이런모양이 되버립니다...


캘리퍼 안쪽만 크게 마모.. 반대쪽도 반 절이상 마모... 


격렬한 제동도 아니고 다소 리니어한 제동으로 콘트롤했지만.. 역시 "스트릿트"가 붙은 타입의 한계 인듯합니다..


뒷쪽은 소모율이 높지않았지만 이 기회에 레이싱 전용으로 바꾸어봅니다..


사람마다, 차량마다 캘리퍼 마다 다소 소모율이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제 경우가 절대적으로 맞다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다시 부활한 저의 포르테쿱..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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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리뉴얼 중입니다 2015/11/02 23:59 #

    고생하셨습니다.
  • 폴라 2015/11/03 10:47 #

    전륜 FF NA 끝판 스펙으로 가니 더 이상 후회는 없습니다.. 드라이버의 실력에대한 고민은 깊어져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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